일성건설 주가가 장마감을 앞두고 폭등하면서 관심을 증폭시키고 있다.
8일 오후 3시 27분 기준 일성건설은 전일대비 29.79%(435원) 상승한 1895원에 거래되고 있다.
앞서 지난달 일성건설은 국가철도공단과 215억 3150만 원 규모의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.
계약 내용은 영동선 방기천교 등 4개소 교량구조개선 기타공사 공급계약이다.
계약기간은 2021년 3월 22일부터 2026년 3월 23일까지 총 공급기간은 1827일이다.
이번에 체결한 공급계약 금액은 최근 매출액 3758억1880만원 대비 5.72% 규모다.
일성건설은 오세훈 관련주로 꼽힌다.
건설주 강세는 오세훈 시장의 주택 관련 공약이 재건축과 재개발에 초점이 맞춰져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.
오세훈 서울시장은 지난 7일 당선됐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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